[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봄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2020 블루밍 서비스 캠페인'을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5주간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차종과 관계없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의 점검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실내 공기정화 필터 및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상 수리 및 사고 수리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워셔액 2L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황사와 꽃가루 등의 봄의 불청객에 대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고객들이 더 나은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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