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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신림역' 퇴근시간대 '강남역'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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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은 출근 야탑역, 퇴근 잠실환승센터 붐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출근시간대 가장 승차인원이 많은 지하철역은 서울 2호선 신림역, 버스정류장은 성남 야탑역·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이다.

반대로 퇴근시간대 승차인원이 많은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 버스정류장은 잠실광역환승센터였다.

2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수도권에서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수는 67억3000만건으로 지난 2018년보다 1.05% 증가했다. 하루 평균 730만명이 1845만건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다.

지역별 일평균 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서울이 395만명, 경기 266만명, 인천 69만명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 이용횟수는 1인당 평균 1.92회, 한번 통행에 평균 1.32회 환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위해 지출한 편도 이용 금액은 평균 2162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기와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하루 평균 이용량은 133만건으로 경기와 인천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이용량의 24.2%를 차지했다.

반면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가는 하루 평균 이용량은 130만건으로 서울시 전체 발생 하루 평균 통행량의 15.6%다.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경우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는 평균 1시간 27분이다. 인천→서울 1시간 30분, 경기→서울 1시간 24분이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은 버스와 광역·도시철도를 환승해서 이용(39.3%)하는 경우가 많았고,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경우 광역·도시철도(54.3%)가 주된 교통수단이었다.

최다 이용 승차와 환승이 이뤄지는 버스정류장은 '잠실광역환승센터', 지하철역 승차는 강남역, 환승은 잠실역이 가장 많았다.

출근시간 최다 승차 버스정류장은 '야탑역 종합버스터미널(전면)', 하차는 '사당역(중)', 환승은 '판교역 남편'이 가장 많았다. 지하처역은 신림역에서 가장 많은 승차와 환승이 이뤘졌고, 하차는 강남역으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지난 1년간 217만명이 수도권 광역버스와 M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광역버스는 성남시 구미동차고지~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9401번, M버스는 수원시 경희대국제캠퍼스~서울역버스환승센터 구간을 운행하는 M5107번이었다.

수도권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버스노선은 143번이었으며, 지하철 2호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어 전년과 변함이 없었다.

국토부는 '교통카드 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을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자의 통행패턴을 분석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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