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위원회 전통시장 살리기 [사진=보성군] 2020.04.22 yb2580@newspim.com |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도 참여해 군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 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군민문화운동을 더 열심히 추진해 군민을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에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보성교통 박재순 대표와 백록다원 백종우 대표가 각각 250여만원의 면 마스크와 녹차를 기부했다. ㈜맥녹 윤원기 대표는 손 소독제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여 손소독제 만들기에 동참하였으며, 백연골 발효차 문정자 대표도 오감꽃차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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