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위생용품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물품은 면마스크 4000장과 천연비누 10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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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전달식 [사진=광주 서구청] 2020.04.20 kh10890@newspim.com |
전달 물품 가운데 마스크 3000장은 광주클로버 봉사단 및 청각장애인 자원봉사자, 상무2동 자원봉사단이 연계한 봉사로 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광주지역사업부에서도 직원들이 손바느질로 500장을 만들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서구지역 장애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대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배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