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후 3시 52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간부직원 A씨가 제철소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포항제철소 등에 따르면 제철소 직원인 A씨가 사무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인 17일 오후 11시쯤 회사로 들어온 후 퇴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하청업체 납품 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사진=포스코] 2020.04.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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