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최근 연안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변화와 치어 남획 등으로 인한 수산업의 여건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약 2300만원 상당의 뱀장어 8500마리를 의신천과 소포만에 방류했다.
진도군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사진=진도군] 2020.04.17 yb2580@newspim.com |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10cm 이상의 크기로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민물고기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방류를 실시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풍부한 어족자원 확보로 민선 7기 수산분야 목표인 잡는 어업 활성화를 통한 수산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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