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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강원 민주당, 통합당, 무소속 3:4:1 구도 형성

기사입력 : 2020년04월16일 06:24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06:24

[강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역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3곳, 미래통합당 4곳, 무소속 1곳에서 각각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왼쪽부터 허영, 이광재, 권성동 당선인.[사진=각 당선인 사무실]2020.04.16 grsoon815@newspim.com

강원 정치 1번지인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 4년만에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허영 후보와 김진태 후보는 개표 처음부터 초접전을 펼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허 후보는 51.3%를 득표해 43.9%에 그친 김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허 당선인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내 박원순계로 분류된다.

노무현.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대리전으로 주목받은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8.5%의 득표율을 얻어 41.1% 득표율에 그친 미래통합당 박정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보수권 분열로 보수후보의 어려운 선거가 점쳐졌던 강릉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4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8.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권 당선인은 도내 최다선인 4선 의원이 됐다.

이번 총선 결과 도내 8석 중 민주당이 3석, 통합당이 4석, 무소속이 1석을 차지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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