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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사, 2019년 임금 협상 최종 타결…70.2% 찬성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18:46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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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보상금 총 888만원 지급 등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차노동조합이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9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0.2% 찬성으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대표 노조인 르노삼성차 노동조합과 10일 19차 임금 협상 교섭에서 임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임협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 보상 격려금 200만원을 비롯해 ▲일시 보상금 총 888만원 지급(이익배분제(PS) 258만원 기지급분 포함) ▲매월 상여기초 5%를 지급하는 공헌수당 신설(고정급 평균 연 120만원 인상) ▲XM3 성공 출시 격려금 200만원 ▲임금협상 타결 격려금 100만원 등이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9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협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해왔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해왔다.

[사진 르노삼성차]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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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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