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민중당 충북도당은 14일 "약자의 곁에 늘 함께할 민중당의 사람과 공약을 보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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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로고 [이미지=민중당 충북도당] |
도당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민중당은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했다"라며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이명주 후보는 지난 30년간 충북에서 학생·청년 운동 등 어려운 길을 마다 않고 한결같이 진보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공약을 보고 선택해달라고도 호소했다.
도당은 "민중당은 불평등을 해결할 유일한 방안인 자산 재분배와 고용·생계불안을 해결할 전 국민 고용보험제가 공약"이라며 "발암물질공해기업특별법도 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원구의 최대 현안인 소각장 문제를 선거용으로 들고 나와 슬며시 사라지는 거대 정당과는 달리 민중당은 최초로 소각장 주변지역 건강영향조사를 환경부로부터 이끌어냈다"라며 "진보정당이 국회에 진출해 비정규직 노동자가, 농민이, 청년이 직접 정치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