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14일 오전 10시10분쯤 통영의 한 조선소 상가대에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상가대는 주로 선박을 올려놓기 위해 만든 장치다.
통영의 한 조선소 상가대에 있던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통영해경] 2020.04.14 |
이 선박은 4407t급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으로 인명피해는 없다.
통영해경은 이날 통영의 조선소 상가대에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 통영 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화재는 자체 진화 되었으며 주변해역 해양오염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경은 용접작업 중 불똥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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