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
물류단지와 공원 등 미래개발계획이 집중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광주광역시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아파트 90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79가구 ▲101㎡ 225가구 ▲121㎡ 1가구 ▲131㎡ 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 84실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시의 미래개발계획이 집중돼 있다. 국토교통부가 시범단지로 선정한 도시첨단물류단지(예정)와 법교육테마공원인 솔로몬로파크(예정), 민주인권기념파크(예정)가 조성될 계획이다.
각화초(예정), 각화중, 무등도서관을 걸어서 갈 수 있다. 광주병원∙우암병원도 가깝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동광주∙문흥∙각화 나들목(IC)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단지로 탈바꿈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