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가경 홍골·서현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배치와 진천·음성혁신도시 내 고등학생 배치를 위한 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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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0.04.14 cosmosjh88@naver.com |
도교육청은 오는 2023년 3월 청주 가경 홍골·서현지구와 충북혁신도시 개발지구 내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가칭 서현2초(519억 원)와 가칭 본성고(285억 원) 학교 신설 예산을 이달 도의회에 계속비로 편성·제출했다.
서현2초는 청주 가경 홍골·서현지구 4476세대 초등학생 1266명과 유치원 159명 배치를 위해 49학급(유8·초39·특수유1·특수초1) 규모로 지어진다.
서현2초는 개교 시까지 청주지역 초등학교 이전 재배치를 조건으로 하는 신설을 추진 중이다.
본성고는 진천·음성혁신도시 학령아동 증가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고등학생 600명 배치를 위해 25학급(고24·특수1) 규모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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