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지역 축제·행사 시 활동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축제와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근무할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999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은 축제나 각종 행사 시 언어권별 통역활동을 하게 되며 근무 시 중식비와 교통비 등 최소 실비가 지원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14 gyun507@newspim.com |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으로 외국어에 능통하며 실제 통역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대전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우편·이메일(cjpark7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60명이다.
선발된 명예관광통역안내원은 3년 동안 활동한다.
최종 선발대상자는 내달 8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관광마케팅과(042-270-39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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