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통합당 최고위, 김대호 제명 의결…차명진은 윤리위 회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밤 11시 최고위 열고 막말 논란 건 논의
차명진도 윤리위 열어 제명 조치 할듯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최근 막말 논란을 빚은 김대호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를 제명했다.

통합당 최고위는 8일 오후 11시 회의를 갖고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올라온 김 후보에 대한 제명의 건을 논의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김광림·김영환·신보라·이준석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위는 만장일치로 김 후보 제명을 의결했다. 통합당은 "김 후보와 관련해 윤리위의 제명 의결을 최고위가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대호 미래통합당 관악갑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04.08 kilroy023@newspim.com

앞서 당 윤리위는 이날 오전 '30·40 무지' 발언과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발언을 한 김대호 후보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최고위가 이날 제명 조치를 최종 의결함에 따라 김 후보는 후보직을 박탈 당하게 된다. 통합당은 김 후보 제명 확정 사실을 서울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통합당 최고위는 또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이 된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통합당 후보를 윤리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통합당 측은 "최고위는 사안의 엄중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면서 "차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위해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합당 윤리위는 조만간 전체회의를 열고 차 후보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차 후보 역시 김 후보와 마찬가지로 제명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당 지도부가 김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앞서 "어제, 그리고 오늘 많은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차명진 후보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인식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마음의 고통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차 후보의 발언을 두고 "(막말을 한)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많은 후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빨리 조처를 취하라고 했다"며 "앞으로 부적절한 막말을 하는 사람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다만 당의 결정과 별도로 당사자인 김 후보와 차 후보는 일주일 남은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징계에) 불복시 의결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며 "이를 근거로 오늘 당장 윤리위와 최고위에 내용 증명으로 재심 청구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 재심 청구는 엄밀한 법적 검토를 거쳐 4월 18일 이전에 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4월 15일까지는 여전히 기호 2번 미래통합당 후보"라며 "판단은 관악갑 주민의 몫"이라고 언급했다.

차 후보 역시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을 씌워 매도하고 있다"며 "유권자,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