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대구보훈병원 입원치료를 받던 75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달 23일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병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 등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숨지면서 대구지역 사망자는 133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95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 |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