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6일 용인시의회는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사진=용인시의회] |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 생태계가 멈춰 서고 시민의 삶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 등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가 국가적 재난 상황인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지원이 필요하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한 특단의 선제조치인 재난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원포인트 임시회인 만큼 꼼꼼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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