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에 소재한 농가공업체 락희푸드가 아로니아를 가공한 초코볼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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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에 소재한 농가공업체 락희푸드가 아로니아를 가공한 초코볼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옥천군] |
6일 옥천군 등에 따르면 박준우 락희푸드 대표는 옥천군 군서면에서 아로니아를 1500평 재배하면서 아로니아 가공 관련 식품 출시를 위한 상품 등을 개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가 추진하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을 신청해 기술·장비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제2공장 사업장을 옥천읍 가풍리로 신축 이전했다.
락희푸드는 옥천산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아로니아 초코볼 외에도 기능성 당액 비타민이 코팅된 딸기칩 등을 생산하고 있다. HACCP 인증도 준비 중이다.
박 대표는 "농업 분야는 사업 이후 여러 변수가 많아 어려움이 많다"며 "락희푸드에서 즐겁고 기쁘게 일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