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위너 멤버 김진우(29)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2일 김진우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득안대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이어간다.
위너 멤버 김진우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반달친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김진우는 입대 전 특별한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의 입대에 앞서 위너 멤버들과 산다라박 등 동료들은 SNS를 통해 무사히 훈련을 다녀오라며 그를 격려했다.
김진우는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공허해' '컬러링' '릴리 릴리' '럽미 럽미' '밀리언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싱글 '또또도'를 발표하고 솔로로도 활동했다.
위너는 김진우 입대 전인 지난 3월 26일 싱글 '뜸'을 발표했다. 오는 9일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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