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민중당 충북도당은 2일 청주시 청원구 다나여성병원 사거리에서 청원구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민중당 충북도당은 2일 청주시 청원구 다나여성병원 사거리에서 청원구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사진=민중당 충북도당] |
이날 이명주 청주 청원 후보와 노동자, 농민 당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불평등 대물림 막는 정치혁명, 세대교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30억 원 이상 상속제한제, 농민수당 법제화 연간 360만 원, 발암물질 특별법제정 소각장 폐쇄 등 공약을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총선 공약으로는 ▲발암물질 공해기업 특별법 제정 ▲총자산 110억 원·부동산 소유 상한제 ▲10억 원 이상 상속 금지 ▲최저임금 10배 이상 고액연봉 금지 ▲대학 무상교육 ▲평화 군축 ▲은행 국유화 등을 약속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