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7~11일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현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전면 통제 나선다. 이 사진은 2019년 신비의 바닷길 홍보 이미지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02 yb2580@newspim.com |
여행사와 관련 기관에 단체 관광객 모집 지양을 요청하는 한편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와 현수막 등을 통해 현장 통제를 알리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 현장인 회동관광지 내 주차구역에 주차금지는 물론 캠핑카나 노점상 차량 등 유입을 전면 차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회동관광지 일원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