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쇼크에 中 1분기 GDP -9.3%로 추락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쇼크설' 확대
부진한 1~2분기 경제지표가 근거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중국 경제의 전망을 둘러싸고 해외는 물론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절정을 이뤘던 2월 중국 전역의 경제 엔진이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면서 1992년 이래 처음으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의 량훙(梁紅)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4분기 6.0%에서 -9.3%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3월 들어 업무복귀율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생산, 투자, 소비가 '트리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수 불황에 따른 수출입 규모 하락이 1분기 전체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공개된 역대 최악의 1~2월 중국 경제성적표가 이 같은 예측의 근거로 제시됐다. 실제로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3.5% 감소해 3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고,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명목적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0.5%까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3%로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의 '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간 공업증가치는 전년동기대비 13.5% 떨어졌고, 고정자산투자는 24.5% 하락했다.

월평균 생산능력이용률은 1월 90%에서 2월과 3월 각각 45%, 75% 가까이 하락했다. 3월 생산능력이용률 또한 1~2월 평균 수치대비 소폭 오르는데 그치고, 3월 공업증가치 또한 정상회복 되기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광의적 재정적자율이 6~7% 포인트 확대된다는 가정 하에 2~4분기 회복 가능성은 있으나, 2분기는 여전히 둔화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이 같은 1~2월 경제지표 수치를 고려해, 1분기 중국 GDP 성장률 예상치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골드만삭스 아시아는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의 2.5%에서 -9%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기존의 2.8%에서 -4.2%로 하향 조정했다. UBS 왕타오(汪濤)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하고, 올해 한해 전체 성장률은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5%까지 하락했다가 2분기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중신(中信)증권은 올해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을 -5% 정도로 예측하면서, 하반기 중국 정부의 거시 정책 역량 및 2분기 해외 바이러스 사태의 호전 여부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국내 경제가 예상대로 회복될 경우 올 한해 성장률은 5~5.5%까지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중국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코로나19 사태 속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6.1%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삼두마차인 수출, 투자, 소비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성장률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