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는 박한우 전 사장에게 지난해 약 12억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기아차는 30일 사업보고서에서 박 전 사장에게 지난해 급여 9억1200만원, 상여 2억7000만원 등 총 11억8200만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는 최준영 부사장에게 7억9600만원, 주우정 전무에게 5억7100만원의 보수를 각각 지급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7일 박 전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하고, 송호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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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병철 기아자동차 중형PM센터 상무(왼쪽부터),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3세대 K5 출시 행사에서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세대 K5는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2019.12.1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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