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메지온 "5월말 美 FDA에 '유데나필' 신약허가 신청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지온이 오는 5월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단심실증 치료 후보물질 '유데나필'의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계획이다.

메지온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NDA 신청시기는 5월 말로 예상하고 있고 FDA가 승인을 위해 요청한 핵심자료를 구비했기 때문에 승인 확률은 더 올라갔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단심실증은 심장을 이루는 좌심실과 우심실 중 선천적으로 한 개가 없는 희귀질환이다. 유데나필은 단심실증으로 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폰탄수술)을 받은 청소년 환자의 심장과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단심실증 치료 후보물질이다.

유데나필은 지난해 11월 공개한 탑라인 데이터에서 환자의 최대 운동 상태에서 최소 산소소비량을 측정한 1차 지표 'Max VO2'이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지만, 유산소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바뀌는 시점에 측정한 산소 소비량을 측정한 2차 지표 'VO2 VAT'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메지온에 따르면 회사는 단심실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운동능력 측정 지표는 VO2 VAT라는 내용으로 FDA와 미팅을 했고, FDA는 추가자료를 요청했다.

메지온은 NDA 신청을 위해 유데나필의 장기안전성 시험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의 논문을 확보했다.

메지온이 실시한 장기안전성 시험(OLE)은 앞서 진행됐던 유데나필 글로벌 임상 3상시험(FUEL)을 완료한 환자 400명 중 장기안전성 시험을 원하는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지난해 7월 마지막 환자 등록을 완료한 후 12월까지 52주간 FUEL 임상에서 위약(가짜약)을 투여받은 환자에 유데나필을 투약한 결과 Max VO2와 VO2 VAT 두 지표 모두 약에 의한 운동 능력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메지온 홈페이지] 2020.03.30 allzero@newspim.com

또한, 메지온은 미국 소아심장네트워크(PHN) 소속 골드버그 박사 등 의사들의 집단 연구 논문에서 VO2 VAT가 단심실 환자에게 더 적절한 지표라는 내용을 다룬 논문을 확보했다.

해당 논문은 Max VO2 측정치가 하락할수록 변화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약물을 써서 수치를 향상시킬 폭도 좁아지게 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약효를 확인하기에 적절한 지표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VO2 VAT는 나이가 들어도 수치가 잘 보존되기 때문에 약물치료 효과를 더 정확하게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지온 측은 "FDA가 승인을 위해 요청한 핵심자료 두 가지를 구비하고 갖추기 위해 추가 시간이 소요됐다"면서 "NDA 신청 시기는 5월 말로 예상하고 있고 승인 확률은 더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메지온은 유데나필이 FDA에서 NDA 승인을 받게 되면 14~15개 보험사로부터 보험적용을 해주겠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지온 측은 "단심실증은 승인된 약이 없는 아동희귀병으로, 가격을 포함해 적용범위를 결정할 때 3상에서 증명된 운동능력향상결과와 간기능저하 억제결과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희귀병 치료제 가격은 환자 숫자와 효능에 따라 연간 5만불에서 많게는 160만불까지 책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지온이 보험코드 조회를 통해 폰탄수술 치료비 청구 대상자를 조회한 결과 지난 5년간 미국내 단심실증 환자는 7만8000여명이다. 이중 12~19세 환자는 대략 1만9000명, 19세 이상은 5000명으로 추산된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조기공급프로그램(EAP)와 관련해서는 "신약 출시 전 환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좋은 임상자료가 나온 현 시점에서는 무리하게 강행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의학계의 긍정적인 반응, 긍정적인 OLE 데이터 결과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데나필의 침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allzer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