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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뉴욕시 "의료물자 7일치 남아"...주지사들, 병원 마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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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뉴욕시(市)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환자에 사용할 의료 물자가 일주일 분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히는 등 미국 주요 주와 도시에서 의료 물자 부족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날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환자용 의료 물자를 일주일 치 밖에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호흡기를 제외하고,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충분히 사용할 의료물자만 갖고 있다"며 "인공호흡기 최소 수백개가 매우 빨리 공급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같은 날 뉴욕시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3768명으로 늘어나 뉴욕주(州) 전체 5만9513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뉴욕주 확진자는 전날보다 약 7200명 늘었다.

이날 오후 기준 수도 워싱턴DC와 미국령 4곳, 주 전체를 포함해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13만5738명이다. 사망자는 2391명이다.

현재 뉴욕시 병원은 코로나19 환자로 넘쳐나고, 의료진은 개인보호장비를 공급해달라고 아우성치는 상황이라고 NYT는 전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의료 물자뿐 아니라 의료진 부족도 우려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국에 있는 군의관과 민간 부문 의사 및 간호사를 더 많이 파견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비(非)필수 근로자들에게 적용 중인 이동금지령의 기한을 다음 달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날 미국 주지사들은 방송에 출연, 주내 병원이 코로나19 환자로 가득 차 마비되는 상황을 우려했다고 NYT는 전했다. 또 주지사 일부는 연방 차원의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껄끄러운 관계를 갖는 것은 코로나19 퇴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병원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이를 비축해두고 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뉴욕시(市) 브루클린의 인더스트리 시티(운송·창고·제조 단지) 가게들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가운데 한 직원이 텅 빈 구내를 청소하고 있다. 2020.03.26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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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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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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