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중구 상상아트홀에서 대전시 연극협회 이사들과 예술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영한 연극협회장, 한선덕 협회부회장을 비롯해 6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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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황운하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대전연극협회 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울 하고 있다. [사진=황운하 선거사무소]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극협회 이사들은 대전 연극단체의 미래 비전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담은 '5대 예술정책'을 황 후보에게 전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예술단체 지원 △예술인 출연료 지원 △예술공간 설치 및 확대 △관객개발 지원 다양화 △예술인복지재단 설립 등이다.
황운하 후보는 "대전은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여러 차례 받을 정도로 훌륭한 분들이 많다"며 "대전연극인들의 오랜 바램인 시립극단의 창단과 중구를 문화예술센터로 키우기 위한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후보는 복영한 회장의 안내로 상상아트홀과 근처의 예술공간을 둘러봤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