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中国驻韩大使做客央视直播间 同留学人员和教师代表视频交流

기사입력 : 2020년03월27일 22:46

최종수정 : 2020년03월27일 22:46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26日做客央视新闻直播间,同在韩留学人员和教师代表在线视频交流,就新冠疫情下在韩人员学习生活遇到的问题逐一答疑解惑。

2月下旬,韩国大邱及庆北地区暴发大规模聚集性新冠病毒感染事件,导致疫情在境内急速恶化。3月以来,韩国疫情蔓延速度明显放缓,单日新增确诊病例数回落至百例上下,境外输入病例渐成防控重点。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左一)与留学人员和教师代表交流【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在韩留学生学业及生活是否正步入正轨?旅韩华侨在工作、防护等方面有哪些须留意?使馆能提供哪些帮助?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做客央视新闻直播间,就这些问题一一解答。

目前,一些在韩留学生无法买到平价口罩,使馆有没有办法帮忙解决难题?

邢海明:这可能是当前同学们在韩国生活面临的最紧迫困难,也是使馆目前重点推动解决的问题之一。使馆为此做了不少工作: 

一是使馆推动奋韩网和快递公司分批向大家免费发送口罩,全韩学联也参与到此次派发口罩的活动中,不少同学已经拿到了应急口罩。

二是使馆积极推动韩国高校协助为同学们解决口罩难题。我就此专门给韩国200多名大学校长写了信,请校方照顾好同学们,帮助同学们解决实际问题。

三是使馆正在同国内联系协调,积极推动为同学们发放装有口罩等防疫物资、防疫指南等的"健康包"。但这些都只是缓兵之计。同学们还是要做好自我防护,减少不必要的外出,注意保持"社会距离",避免前往人群密集的场所,不聚会,不聚餐,尽可能降低感染风险。

面对疫情,在韩人员要不要回国?如果在韩被感染,是否可以回国治疗?

邢海明:这需要综合考虑。首先,韩国疫情防控已取得积极成效,韩国国内比较安全;其次,国内大幅强化了入境人员的检疫流程,若打算回国,要认真了解;第三,回国途中会前往机场、乘坐航班,有一定风险。我认为目前还是留在当地更加安全、方便。

如果不幸在韩确诊患上新冠肺炎,请拨打韩国疾病管理本部电话,按照指示接受检测和治疗,并拨打使领馆领保电话进行报备。韩国救治水平有保障,目前,在韩确诊的中国公民也可以免费接受治疗。因此,一旦确诊,应当第一时间在韩国接受治疗。

海外留学获得的线上学分,能否得到国内认证?

邢海明:经向国内主管部门咨询,受疫情影响,中国教育部涉外监管网公布的韩国各高校留学生本学期全部或部分通过网课获得的学分,如获得学校认可并符合学校和韩国教育部相关规定,最终可获得韩国教育部认可的学历学位,我国学历学位认证部门也将对此持积极态度。

韩国一些学校催促留学生们月底返校,但有的同学在国内还没有度过14天的隔离期,恐无法返校。对此,使馆有什么建议?

邢海明:从大使馆角度来说,我们希望大家学有所成,不要因为疫情耽误学业。同时,也要和学校充分沟通。刚才跟大家讲到,我今天专门见了韩国政府的部长,提出希望他们关注中国留学生群体,尽量帮助他们的建议。我给200多所大学的校长都写了信,也是表达了这个意思。

一些学生现在面临一些困难,是现在返校,还是接受线上教育?我建议同学们和学校进行充分沟通。如有具体问题,使馆教育处参赞十分愿意在中间牵线搭桥。使馆教育处愿意为大家提供服务,也愿意适当地组织志愿者帮助大家。

我想强调的是,这次疫情发生以来,中国公民求助不断,使领馆领保来电剧增,开启了24小时战斗模式。我们使馆的电话是0082-27550572,釜山总领馆的电话是0082-1085198748,光州总领馆的电话是0082-623618880,济州总领馆电话是0082-647228802。如果因线路繁忙而一时打不进电话,也可以找外交部呼叫中心12308。

疫情期间,使领馆能否正常办理护照?签证到期怎么办?

邢海明:若在韩人员的护照到期,可随时前往使领馆办理。为确保在韩中国公民的正常工作和生活,使领馆在全力防范疫情的同时,正常办理护照、旅行证等证件。为尽可能减少大家办证来回奔波,降低领事办证大厅的人员密集度,使馆采取了开通证件回邮服务等一系列便民措施,为大家提供便利。

针对在韩滞留的同胞,如在2月24日至4月29日期间韩国签证到期,韩国将把签证有效期自动延长至4月30日,部分韩国学校为留学生开通了统一申办外国人登录证或签证延期的渠道。如留学生签证需延期,可与校方联系办理。如果人在国内,与国内出入境管理部门及韩国驻华使领馆联系办理即可。

面对疫情,该如何调节心态?

邢海明:面对疫情,出现不同程度的担心、焦虑和不安都是正常的反应,但不必过分恐慌。一是要正确、理性看待疫情,坚定战疫必胜信心。中韩两国在应对此次新冠疫情方面表现得很出色,两国人民绝大多数都很自觉配合政府举措,大家要多关注世界人民守望相助的正能量。

二是保持正常作息和良好生活习惯,学会自我纾解。可以利用宅在家里的时间适当培养兴趣爱好、锻炼身体,或和亲朋视频联系,排解焦虑情绪。

三是不信谣、不传谣。不信谣就是看完消息看源头,以官方权威发布为准;不传谣就是在社交媒体看到的每一张照片、每一条信息,都要审慎对待,未经验证不轻易转发。大家如果遇到问题,可以及时接受疫情心理咨询,也可向使领馆求助。

韩国疫情防控卓有成效的重要经验是什么?

邢海明:韩国在这次新冠肺炎疫情中的表现可圈可点,政府应对有力,举全国之力增援重疫区,对确诊患者进行分级治疗,全民全力配合。这些措施与我们有很多相像之处,最重要的经验是早发现、早隔离、早治疗,这对阻断新冠肺炎这种传染病非常关键。

基于韩国过去对H1N1、流感和中东呼吸综合征的经验,韩国很早建立了从中央到地方的协作应对体系。通过紧急使用许可制度、大幅简化药品审批流程,现在也可以高速操作,为全面筛查、尽早隔离治疗赢得了宝贵时间。

韩国国内疫情得到有效管控的同时,也存在着死灰复燃的风险点。一是境外输入风险增大。二是突发性、集体性的感染风险仍然存在。近来韩国也有疗养院、教会等设施不时出现集体感染事件,防疫之弦丝毫不能放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