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 '검역소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검역소 확진자는 공항 특별입국절차 과정에 양성 판정을 받은 이로, 해당 확진자의 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관리한다.

수원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수원시민 A(20·남) 씨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 관리 검역소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체 채취 후 공항 검역소에서 대기했으며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기침 등 증상은 영국에 머무르던 지난 6일 발현됐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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