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직원 26명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25일 실시했다.
사랑의 릴레이 현혈 행사에 참여한 광양경찰서 직원이 헌혈하는 모습[사진=광양서] 2020.03.25 wh7112@newspim.com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계 측정,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진행됐다.
김현식 서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헌혈운동에 적극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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