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연천 의원은 지난 23일부터 전철1호선 동두천 구간(동두천역~양주역) 열차운행이 130회에서 132회로 2회 증가됐다고 25일 밝혔다.
1호선 전철 모습 2020.03.25 yangsanghyun@newspim.com |
또한 지난 2월 24일부터 동두천·연천 주민(경기북부)의 편의를 위한 구로→동두천행 퇴근열차도 신설됐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2017년 동두천-양주간 일반열차 10회 증차로 열차간격을 5분 단축시켰고, 2018년에는 동두천 시민의 숙원이었던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를 이끌어냈으며, 급행열차도 10회 증편시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행역 인근 1.8km 방음벽 설치로 10년간 이어진 소음피해를 잡았으며, 역사내 환기구 설치로 환기·온도상승 문제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전철,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등 산적해있는 지역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해 더욱 빨라진 동두천·연천, 참 편한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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