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은 24일 오는 4월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통합당 박덕흠 국회의원은 24일 오는 4월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박덕흠 의원 페이스북] |
박 의원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년 전 초심을 가슴 깊이 담으며,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지역을 더 크게 발전시킬 힘 있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해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선거 때만 찾아와 속삭이는 '1회성 말 잔치'로는 절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다"며 "저는 성과를 만들어 낼 줄 아는 국회의원, 검증된 국회의원,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 실천하는 국회의원,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남 4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약속하면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추진력이 강한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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