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북도, 코로나19 극복 6110억원 추경안 도의회 제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1754억·소상공인 융자 이자지원 780억원
도의회, 26일 임시회 열고 '코로나19 조례안'·'1차 추경안' 심의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3일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6110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경북도의회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지역경제 회생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코로나19 조기종식위한 방역강화 비용 등을 담고 있다.

도의회에 제출된 추경예산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총 5525억원 규모이다. 도 예산 외의 기금 3종 1045억원 규모를 더하면 6110억원 규모이다.

이 중 경북도 자체사업이 72건 1510억원(도 1088, 시군 422)이며 보조사업은 16건 2970억원(국비 2569, 도 164, 시군 237)이다.

경북도는 이번 추경 편성을 위해 당초 예산 중 행사성 사업과 일반 사업을 감액 조정하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건설도시국 332억원, 문화관광체육국 90억원, 자치행정국 51억원 등 883억원이다.

[여의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국비지원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3.23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5%이하 33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4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씩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예산 지원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국비 포함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한시적 긴급복지비(495억원), 저소득층 한시 지원(667억원), 취약계층의 생계형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공공근로 사업(50억원), 가정양육 한시지원(아동수당) 지급(511억원) 등을 확대 시행한다.

긴급복지비는 중위소득 75% 이하 실직가구에 의료비와 주거비 등 생활비(1인가구 45만4000원)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한시지원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생활비(1인가구 52만원)로 쿠폰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가 자체 시행하는 재난긴급생활비는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긴급복지비, 저소득층 한시 지원비를 지원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또 도민 심리회복과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 각각 1조원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료 지원에 780억원을 반영했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120억원),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확대(340억원)하는 등 지역의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특단의 대책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승객이 급감하면서 위기에 몰린 지역 내 운수업계에 대한 지원책도 반영됐다.

경북도는 시내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의 급감에 따른 운수업계에 대한 재정손실 보전을 위해 74억원을 반영하고 법인택시의 경영애로 타개를 위해 사납금 손실분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어려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그랜드세일(20억원)을 통해 공공시설 무료입장, 식당・숙박업소 할인 등 관광객 유입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중소기업의 근로자가 경북을 여행하면 휴가비를 지원(10억원)하고, 관광객 유치위한 문화.관광.체육 등 행사 개최에 50억원을 반영했다.

경북도의 코로나19 조기종식 위한 민관군 합동 방역작업[사진=뉴스핌DB]

코로나 피해자 지원 및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감염병 대응 물품구입(109억원), 격리 입원 치료 및 장비구입(66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2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추경은 한마디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추경' "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추경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또 "편성된 예산이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26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위기에 몰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지역의 저소득 주민 생계지원 등을 담은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북도가 제출한 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