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코로나19 사실상 종식, 생산·생활 정상화 위한 도시간 여객 운송 원상 회복

기사입력 : 2020년03월22일 22:15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9:18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과 후베이성이 성시 내부 도로 교통과 여객 운송 활동을 전면 원상 회복했다.

22일 중국 교통 운수부는 베이징시와 후베이성이 21일 부터 이미 성시내 일반 도로 교통과 여객 운송 활동을 전면 정상화시켰다고 밝혔다.

중국 교통 운수부는 베이징과 후베이성 두개 성시를 제외한 기타 29개 성시 자치구에 대해서는 성시 안의 도시 사이는 물론 성과 성시간 도로 교통 여객 영업까지 전면 자유화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4억이 넘는 인구중 하루 평균 30명 안팎에 그치는 등 사실상 코로나 19 전염병 종식 상태를 맞았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 재건을 위해 주민 통제활동을 대대적으로 해제하면서 행락객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3월 21일 낮 중국 베이징 서산 국가 산림공원 앞 사거리 차도가 공원을 찾은 주민들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 상황을 보이고 있다.   2020.03.22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