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 재·보궐선거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중구청장 후보로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의결했다고 밝혔다.
최진봉 전 중구의회의장 |
이번 중구청장 후보는 윤정운 중구의회 의원,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 2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구의 일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경선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결했다.
중구청장 후보로 추천된 최진봉 전 중구의회 의장은 다음주 중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의회 남구 제2선거구에는 김광명 전 남구의회 의원을, 사하구의회 가선거구에는 윤보수 사하구 외식업중앙회 운영위원을 단수 추천·의결했다.
이로써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4.15 재·보궐선거 3곳 선거구의 공천을 마무리 지었고, 공천된 후보자들에게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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