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사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20일 오픈했다.
공사에 따르면 동반성장몰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데 임직원이 함께하기로 했다.
광명도시공사 전경.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03.20 1141world@newspim.com |
그동안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공사는 동반성장몰 도입 결정에 따라 광명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의 사회공헌 생활화와 사회적 책임이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돼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이뤄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한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 전문 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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