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상은 지도자의 상상력과 통찰력의 싸움"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4·15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에 출마하는 홍의락 의원이 "중국의 움직임이 남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이제 세상은 지도자의 상상력과 통찰력의 싸움이다"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전쟁이후 최대의 위기다. 2차세계대전 이후 최고의 도전이다"라며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흥과 망의 갈림길에 서서 다가올 세상을 가늠해 본다"고 말했다.
<출처=홍의락 의원 페이스북> |
그는 또 "1차 세계대전 이후의 변화 이상의 변화가 우리를 기다린다. 중국의 움직임이 남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이제 세상은 지도자의 상상력과 통찰력의 싸움이다"라고 전망했다.
홍 의원은 "그에 따라 각 나라는 롤러 코스터를 탈 것이다. 코로나19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다. 어쩌면 조물주는 인간을 위해 전쟁대신 바이러스로 명실상부한 21세기를 준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