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영화 '라라랜드'를 재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라라랜드'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성수를 비롯한 11개 지점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2020.03.20 jjy333jjy@newspim.com |
관람객에게는 오리지널 티켓도 증정한다. 앞면엔 악보와 음표를, 뒷면엔 언덕에서 탭댄스를 추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다. 재상영 작품으로는 첫 오리지널 티켓인 만큼 'Re.1' 넘버링도 표기했다.
앞서 메가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스타 이즈 본' '어거스트 러쉬' 등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티켓으로 추억하고 싶은 인생 음악 영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라라랜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편 '라라랜드'는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개봉 당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6관왕, 골든글로브상 7관왕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360만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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