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과 보성의 야산에서 19일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흥군 두원면 야산화재 진화 작업중 [사진=고흥소방서 ] 2020.03.19 jk2340@newspim.com |
고흥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고흥군 두원면 한 야산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지 않았지만 강한 바람으로 번지는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21분께는 보성군 웅치면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