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성훈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애정을 드러냈다.
성훈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다. 근데 다 남자 배우다. 여배우가 있다면 아이유"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성훈(왼쪽)과 아이유 [사진=뉴스핌DB] 2020.03.19 jjy333jjy@newspim.com |
이어 "개인적으로 되게 존경한다. 정말로 만능이다. 노래로도 정점을 찍었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 또 연기 스타일이나 인터뷰를 봤을 때 쉽게 산 친구가 아닌 게 느껴졌다. 마음고생 하면서 살아온 듯했다. 어린데도 연륜이 느껴졌다. 그런 게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성훈의 신작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뀐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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