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커넥트재단,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3월19일 12:39

최종수정 : 2020년03월19일 12:39

수강생 등록부터 학습진도율까지 관리까지
신청건수, 1월 대비 2월 200% ↑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재차 연기 되면서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비대면 교육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무료 온라인교육 플랫폼 '에드위드(edwith)'를 통해 대면 교육이 힘든 순간에도 끊김 없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커넥트재단]

'에드위드'는 커넥트재단의 대표 온라인교육 플랫폼이다.

제휴 교육기관들과 함께 초,중등 교육과정부터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폭넓은 주제의 강의를 무상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초·중·고·대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수강생 등록, 학습 진도율 관리 등 온라인 교육 관리 기능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는 에드위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커넥트재단은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는 교육기관이 증가해 지난 2월에는 신청 수가 1월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KAIST,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는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해 교수가 추가적인 학습과정을 온라인에 개설해 학생들의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커넥트재단은 오는 4월 중 에드위드에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하고 무료 공개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교육 소통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능에는 수강생 등록 등 온라인클래스의 장점이 함께 적용돼 교육자·학습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지현 커넥트재단의 사무국장은 "커넥트재단은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준다'는 이념에 따라 교육자-학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편리한 교육 플랫폼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 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학습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넥트재단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이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스타무크(STAR-MOOC; Science & Technology Advanced Research Massive Open Online Course)'로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신학기 강좌가 진행된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은 스타무크에서 인공지능 등 이공계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해, 양질의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