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18일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시비를 벌이다가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41)씨와 B(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1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길거리에서 자신의 옆을 지나가던 B씨와 몸싸움을 벌이고 C(32)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에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대답을 하지 않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도 A씨의 폭행에 대행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 전경. 2020.03.18 jikoo72@newspim.com |
jikoo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