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동작구 8번째 확진자 발생, 유럽여행 배우자 감염 추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10:13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11:07

대방동 거주 회사원, 배우자 감염검사 진행중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스페인)여행을 다녀온 배우자로부터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배우자도 검사가 진행중으로 추가 확진 우려가 높다.

동작구청은 대방동 거주 회사원 I씨(84년생, 남)가 18일 오전 7시 30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동작구청 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3.18 peterbreak22@newspim.com

I씨의 감염 경로는 6~15일 스페인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배우자로 추정된다. 16일 저녁부터 가래 증상이 발생, 17일 오후 7시 30분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이날 오전 8시 50분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결과 여부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동작구청은 "확진자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