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가 16일 새참 트럭인 '간식차'를 지원하고, '보성 마스크 의병단'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가 새참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보성군] 2020.03.16 jk2340@newspim.com |
'간식차'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보성군을 돌며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직원 등을 찾아간다.
김 군수는 "마스크 보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마스크 의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보성군을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이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전 군민에게 마스크 1개와 필터 5개를 함께 보급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매일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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