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헌혈중인 직원들 [사진=철도공단] 2020.03.13 gyun507@newspim.com |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결을 위해 매년 4월과 8월에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행사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관계자는 "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에 깊은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순상 시설장비사무소장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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