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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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갑수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이 경남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20.03.13 |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과 김갑수 BNK경남은행 고객지원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2019년 1년간 적립된 기금 1억3400만원을 전달받았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기금은 총 11억9900만원이며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경남은행 간 체결한 제휴협약에 따라 새창원사랑카드, 창원시청 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10종별 1년간 사용한 이용실적의 일정비율(0.1% ~ 1.0%)만큼 적립된 것이다. 창원시는 해마다 적립기금을 받고 있다.
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해주신 BNK경남은행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 기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