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 관련된 호재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에서 유일하게 강세를 나타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17분 현재 펄어비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5800원) 오른 1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제공=펄어비스] |
이날 중국 정부는 CCP게임즈의 이브차이나 등 일부 게임의 판호 발급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8년 9월 CCP게임즈를 약 2524억원에 인수했으며, 주식 10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펄어비스가 CCP게임즈를 인수하기 전인 지난 2017년 기준 '이브차이나'가 인식했던 이브온라인의 중국 매출은 연간 2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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