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박주봉 중기부 옴부즈만, 코로나 19 피해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7:18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7:18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사항 청취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담보를 제공해 정책자금 등 금융지원을 하며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3월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에서 두 번째)이 소상공인의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3.12 justice@newspim.com

박주봉 옴부즈만은 자금을 신청하러 온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신속한 자금집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책자금 집행지연과 보증심사의 높은 평가적용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례 등이 접수됐다.

또 자금지원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기신보의 상담·접수 인원이 부족하고, 적극행정 후 면책사항이 미적용되는 사례 등에 대한 경기신보 직원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지원기관이 모두 힘들지만,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박주봉 옴부즈만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규제·고충을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