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내달 25일 시행 예정이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 1차 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결정했다.
산림청 전경 [사진=산림청] 2020.03.11 gyun507@newspim.com |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사항과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namudr.kofpi.or.kr) 및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042-481-4076·4064) 또는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고객센터(1600-3248)로 문의해야 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