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원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내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원 4094곳, 교습소 1176곳 등 모두 5270곳으로 손소독제·알콜스프레이소독제·항균비누 3종(1억8400여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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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변완섭 전북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학원 휴원 권고에 따라 즉각적으로 휴업에 동참해 준 학원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꼼꼼한 방역활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학원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