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단독]민간콜센터 집단감염에..박원순, 서울시 다산콜센터는 '방치'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달넘게 마스크 공백에 노출, 의무착용 없어
구로 콜센터 유사환경, 비말노출 위험성 높아
박원순 재택근무 지시, 16일부터 근무환경 개선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로구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에이스손보) 콜센터 집단 코로나19 확산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민간 콜센터 폐쇄명령'까지 고려하는 가운데 정작 서울시 산하 '120다산콜센터'에는 마스크 의무착용 등 관련지침을 그동안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산콜센터 직원들에게 마스크 지급을 2월초 1인당 단 4매만 지급한 것이 전부인데다, 3월초 집단감염이 본격화된 이후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지침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드러나 '남의 눈에 티끌은 잘도 보면서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구로 에이스손보 콜센터 대량 집단감염 이후 전국적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부터 다산콜센터에 대해 2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100여명 가량이 좁은 공간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에서 미봉책으로 일관한다는 비난과 더불어 추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시장-구청장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5개 자치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0.02.26 alwaysame@newspim.com

11일 뉴스핌 취재결과 서울시 다산콜센터에서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것은 2월초 한차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산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던 2월초에 전 직원에게 4매를 지급한 후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며 "업무특성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는 하고 있지만 의무는 아니다. 직원들이 알아서 마스크를 구매해 사용중이다. 직원 중 지금까지 유증상을 보이거나 의심증상을 보인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다산콜센터에서는 약 420명이 근무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주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한다. 가장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에는 230명 가량이 동대문구 사옥 2~4층에서 일한다. 층당 약 80명 정도가 밀집하는 셈이다.

근무 내내 상담을 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게 다산콜센터 설명이다. 센터에서 지급을 하지 않아 직원들은 알아서 마스크를 구입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 구입 비용에 따른 추가 지원은 없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가 1인1석을 사용하고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좁은공간에서 다수가 끊임없이 대화(상담)를 하기 때문에 비말(침)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에 다산콜센터는 16일부터 직원 절반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직원들간의 간격을 넓혀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다산콜센터 관계자는 "12일에 5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노트북을 지급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 집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매일 보안환경을 원격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치' 지적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근무는 감염예방의 본질이 아니다. 의사증상시 출근을 안 하도록 하는 조치가 제일 중요하다. 위생수칙 준수교육과 근무환경 방역이 핵심이다. 미리 감염예방을 위해 근로자 의사존중해 의사증상 발현시 출근 안 하도록 여러차례 안내교육 철저 방역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었다는 게 반증"이리고 밝혔다.

이어 "코리아빌딩 사태로 재택근무 및 대체근무장 조성 등 한층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월에 있었던 마스크 보급은 출퇴근시 사회적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의미이자 공공서비스 필수인력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였다. 상담대화의 음성 품질을 고려할 때 근무중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아닌 근로자 선택사항"이라고 덧붙였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