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도시민의 다양한 농사 체험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힐링 가족텃밭 운영자 모집 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전했다.
군은 화순군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575평)에 힐링 가족텃밭을 조성해 총 72구좌를 분양하고 있다. 1구좌당 면적은 16.5㎡(5평)이고 비용은 3만원이다.
화순 힐링 텃밭 [사진=화순군] 2020.03.11 yb2580@newspim.com |
농사 체험을 하고 싶은 화순군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운영자(분양) 선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참여 대상자를 상대로 사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정적 텃밭 관리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에게 텃밭은 가족과 함께 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직접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며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헀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hwasun.go.kr/index.do?S=S07)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미래농업팀(061-379-54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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